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본명 손가인)이 일반인 남성과의 데이트에서 특유의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스타와 일반인의 데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Mnet ‘엠넷 스캔들’(연출 권영찬)에 출연한 가인은 연하 대학생인 남자친구와 7일간의 만남을 가졌다.
무대 위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가인은 데이트 내내 털털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 연하남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가인은 “남자친구의 헤어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미용실에 함께 가서 머리를 다듬어 줬다.”고 고백하는 등 아기자기한 성격을 드러냈다.
또 “학생인 연하 남자친구가 선뜻 밥값을 내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솔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키 크고 훤칠한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나르샤는 186cm의 훤칠한 키의 미남형 남자친구를 만나 알콩달콩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국판 ‘노팅힐’로 주목받고 있는 ‘엠넷 스캔들-브라운아이드걸스 편’은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