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와 김환 SBS 아나운서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둘은 지난해 처음만나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준비를 한다는 것.
하지만 김환 아나운서는 윤정희와의 열애도 결혼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결혼보다 일이 중요한 시기다.”면서 “그런데 나도 모르는 결혼 이야기가 터져나와 황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문만 가지고 기사가 나왔다. 하지도 않은 상견례를 시키고 결혼이야기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윤정희와의 관계에 대해서 김환 아나운서는 “윤정희와는 나이가 같아서 부담 없이 친구처럼 지낸다. 지금은 윤정희가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 못 봤다.”고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