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40%를 넘보며 주말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 42회는 전국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4%보다 무려 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32회 방송이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36.4%도 가뿐히 넘어섰다.
또 MBC ‘탐나는 도다’(5.8%), SBS ‘스타일’(17.9%), ‘천만번 사랑해’(14.6%), KBS2 ‘천추태후’(19.4%) 등 타 주말극에 크게 앞섰다.
그런 만큼 ‘솔약국집 아들들’이 주말극 정상을 넘어 언제 40%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진풍(손현주 분)의 약국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수진(박선영 분)과 수진네 집을 서성이며 눈물을 글썽이는 진풍의 우연한 만남을 그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 =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