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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아이리스’, 영화 20편 찍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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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20부작 드라마 ‘아이리스’를 영화 20편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31일 오후 8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지. 아이. 조’에서 멋진 모습을 선보였던 이병헌은 ‘아이리스’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해서는 “워낙 타이트한 일정이라 뭔가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겸손해했다.

하지만 이내 “드라마라서 일정이 타이트하긴 하지만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훌륭한 그림들과 내용들을 담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이날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아이리스’ 영상은 실감나는 총격전, 자동차 추격신, 헬리콥터에 미사일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을 보는 기분을 들게 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은 “스태프들 95%이상이 영화 스태프들이기도 해 영화 20편 찍는 기분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는 첩보원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로맨스를 그린 우리나라 최초의 첩보액션 드라마로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전파를 탄다.

‘아이리스’에는 이병헌 외에도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 톱스타들이 출연해 200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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