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의 연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로 있는 MBC 새 수목 시리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맨땅의 헤딩’은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품은 청년 차봉 군(유노윤호 분)과 모든 걸 가졌지만 제 힘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강해빈(아라 분) 사이의 러브 스토리를 로맨틱하게 엮어낸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인공인 차봉의 역동적인 모습이 잘 표현돼 있어 꿈과 희망을 그려낼 청춘 드라마 ‘맨땅의 헤딩’의 성격을 잘 드러내고 있다.
1일 제작진에 따르면 포스터 촬영 당일, 출연진들은 평소와 같이 활동적이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유노윤호의 경우 자신이 맡은 배역의 콘셉트를 잘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점프 동작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