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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전신 성형수술?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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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이 넘어서도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데미 무어(47)가 세간에 불거진 전신 성형설을 “말도 안되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2003년 무어가 영화 ‘미녀삼총사’에서 군살 없는 몸매와 전성기 시절과 변하지 않은 얼굴로 등장하자,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은 앞다퉈 그녀가 출연 전 약 40만 달러(한화 4억원)를 들여 전신에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한 무어는 프랑스 패션잡지 ‘마리 끌레르’와 한 인터뷰에서 “전신 성형을 했다는 소문은 말도 안 된다.”면서 “얼굴과 몸 어디에도 칼을 대본 적이 없다.”고 펄쩍 뛰었다.

이어 성형에 대한 의견도 털어놨다. 무어는 “성형으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다는 점은 좋다. 하지만 세월을 막으려 수술하고 싶진 않다. 나이에 어울리는 미모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무어는 영화배우 애쉬튼 커처(31)와 16세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졌고 4년 전에는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전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와 사이에서 낳은 아이 3명을 함께 키운다.

세대차이를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견고한 관계에는 나이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게다가 애쉬튼이 또래에 비해 책임감이 강하고 어른스러워서 나이 차이를 못 느낀다.”고 무어는 설명했다.


결혼 4년 차 행복함을 드러낸 무어는 커처의 아기를 낳을 생각도 있다고 귀띔했다. 그녀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기에 아기가 생기면 낳을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다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설명=15년 전 모습(왼쪽)과 현재 모습(오른쪽)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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