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혀로 느껴 앞 보는 첨단기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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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처럼 입에 넣으면 앞을 볼 수 있는 신개념 기기가 개발됐다.

이 기기를 사용하면 혀의 촉각이 시각을 대신해 사물은 물론 표지판까지 읽을 수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선글라스에 달린 소형 카메라가 주변을 찍은 뒤 그 이미지가 막대사탕처럼 생긴 전자기기에 혀에 자극을 준다. 메시지가 두뇌로 전달되면 보는 것처럼 이미지가 떠오르는 원리다.

이 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상대로 사전 테스트를 마쳤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대체로 하루정도 연습해 익숙해지면 물체의 모양과 움직임 심지어 표지판을 읽을 수도 있다고 개발업체는 주장했다.

‘브레인포트’(Brain Port)라 이름 지어진 이 기기는 올해 말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6000파운드(한화 1200만원) 선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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