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前 멤버였던 김성희의 인기에 힘입어 신인 가수 근이(gn.E)의 신곡 ‘꿈’이 예정보다 빨리 선발매된다.
3일 소속사 드림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주말 카라의 전 멤버 김성희 양의 가요계 복귀 소식이 알려지며 ‘꿈’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오는 4일 ‘꿈’을 선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기세를 몰아가기 위해 이날 선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꿈’은 아프리카 스타일의 타악기와 하프의 몽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근이와 김성희의 화음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근이는 이번 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맡았으며 김성희가 작사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드림파크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