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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변신’ 허경영,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작성 2009.09.07 00:00 ㅣ 수정 2009.09.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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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변신한 허경영 총재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디지털 싱글 ‘콜미’로 가수로 데뷔한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는 오는 18일 홍대 V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이트 나우’(Right Now)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허경영 총재의 이번 콘서트에 대해 공연 기획사 측은 “답답한 경제상황과 더욱 절망적인 정치상황 엄혹한 사회현실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이 공연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허 총재의 모습은 허무맹랑한 말로 일관했지만, 이런 모습이 대중들에게 어필된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에는 뷰렛 멤버 이교원이 참여한 허경영 총재의 ‘콜미’는 발표와 동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용산 참사 유가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 = 공연 포스터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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