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개기일식 당시 중국서 포착된 UFO 공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지난 7월 관측된 금세기 최대의 개기일식 당시 UFO를 목격했다는 증언과 증거자료가 중국서 공개됐다.

광둥시 더칭현에 사는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개기일식을 구경하던 중 신기한 현상을 목격했다. 이들이 본 것은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검은 물체로, 커다란 땅콩 모양을 했으며 상하로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했다.

장쑤성 난징시에 있는 즈진샨천문대(Purple Mountain Observatory)의 과학자들은 “조작이나 착각이 아닌 ‘진짜’ UFO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개기일식이 녹화된 40분 분량의 영상을 자세히 분석하고, 제보자가 보낸 사진을 정밀 분석하는 등 ‘정체’를 밝히려 노력하고 있다.


사진을 찍은 한 학생은 “당시 그 물체는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밝은 빛을 냈고, 심지어는 검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했다.”면서 “계속 하늘을 나는 모습을 3~4분간 관찰하다 얼른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개기일식 날 UFO를 봤다고 주장한 한 시민도 “하늘에서 이상한 모양의 비행물체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기를 반복했다.”면서 “속도가 빨랐으며, 매우 높이 날았다.”고 말했다.

즈진샨천문대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의 과학자들은 “중국에서 미확인 물체가 발견됐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현재 인류는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할 만큼 조직화됐다. 1년 내에 이 물체의 확실한 정보를 밝혀내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부하도 고문하는 악명높은 러 장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전사
  •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된다”…日총리, 외교 무대서 ‘국가 망
  • ‘영구적 발기부전’ 후유증 男에 보상금 5760억원…“역사상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