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이 이집트 지역으로 새롭게 영역을 넓힌다.
게임업체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에 ‘알렉산드리아의 영웅’ 콘텐츠를 9일 적용한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온라인’의 9번째 대규모 콘텐츠인 ‘알렉산드리아의 영웅’은 이집트를 배경으로 삼았다.
이에 맞춰 조이맥스는 게임 속 새로운 마을인 ‘알렉산드리아’와 사냥 지역인 ‘폭풍과 구름의 사막’을 공개한다.
게임 이용자가 달성할 수 있는 최고 레벨은 105레벨로 상향 조정된다. ‘실크로드 온라인’ 최초의 인스턴트 던전인 ‘파라오의 무덤’도 추가된다.
100레벨 이상의 게임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는 ‘파라오의 무덤’은 임무를 완수하면 새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조이맥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실크로드 온라인’은 실크로드라는 이름답게 전세계를 게임의 무대로 삼았다.
이 게임은 전세계 200여개의 국가에서 약 1,900만명의 누적가입자와 약 10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확보 중이다.
사진제공 = 조이맥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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