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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라인 얼굴’로 성형한 ‘C3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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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볼보와 차별화된 참신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해치백 C30의 날렵해진 외모가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2010년형 볼보 C30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디자인이다. 자동차의 인상을 결정짓는 프런트 마스크와 리어 범퍼가 달라졌다. 앞모습은 최근 출시된 SUV ‘XC60’의 알파벳 ‘V’ 라인이 연상된다.

패션카들과 경쟁을 위해 오렌지색과 같이 다양한 신규 색상도 적용된다. 아울러, C30만을 위한 27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선택할 수 있다.

엔진은 배기량 1.6ℓ~2.5ℓ 가솔린 5가지, 배기량 1.6ℓ~2.0ℓ 디젤 4가지로 구성이 다양해졌다. 특히 디젤 엔진은 높은 연료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엔진은 1.6리터 드라이브 디젤에 정차시 엔진이 꺼지는 스타트/스톱(start/stop) 기능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 엔진은 3.9ℓ의 연료로 100km(약 25.6km/ℓ)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04g에 불과하다.

2010년형 C30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정식으로 공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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