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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인, 폭행 행사 혐의 인정…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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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강인(25, 본명 김영운)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강인의 폭행 연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곽정기 형사과장은 16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갖고 “강인을 비롯한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인은 16일 오전 3시 35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모 주점 내에서 일행 1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자리를 착각해 잘못 찾아 들어온 일반인 2명과 시비가 붙었다.

이후 밖으로 나온 강인 일행은 마침 지나가던 행인 2명이 가세해 주점 앞 노상에서 상호 주먹과 발로 치고 받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는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반면 강인은 경찰조사에서 이 같은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곽 형사과장은 “강인이 경찰조사에서 ‘자신은 맞기만 했을 뿐 때린 사실이 없다’고 변명하나 다른 피의자들의 진술 등으로 보아 폭력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쌍방간의 폭력 피해는 경미한 상황. 경찰은 관련자 4명 모두 공동 폭력으로 입건한 상태이며 향후 추가 조사를 통해 판단할 예정이다. 현재 강인을 비롯한 대상자 모두 귀가 조치됐다.

한편, 강인은 가수 활동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기자,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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