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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故 장진영, 촉망받던 여배우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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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세상을 떠난 배우 장진영의 소식이 스페인 유력 일간지에 크게 다뤄졌다.

스페인 일간지 ‘엘 빠이스’(El Pais)는 8일, 고(故) 장진영의 사진과 함께 “젊고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가 위암으로 투병하다 끝내 삶을 마감했다. 한국인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장진영이 위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작품 활동에만 매진했다. 결국 그것이 이런 불행을 낳았다.”고 전했다.

고 장진영의 데뷔부터 국민적인 여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을 상세히 알린 ‘엘 빠이스’는 영화 ‘소름’ ‘싱글즈’ 등 장진영의 대표작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고 장진영은 2001년 ‘소름’으로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스페인과 인연을 맺었던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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