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던파)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에 도전장을 내민다.
‘던전앤파이터’는 오는 22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북미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이은 것으로 기존 아시아시장을 넘어 북미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북미에서 ‘던전앤파이터 온라인’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5개의 캐릭터 직업과 다양한 던전 시스템을 공개한다.
또 게임 이용자들이 1대1, 2대2, 4대4 등 다양한 형태로 결투를 즐길 수 있는 대전 시스템(PvP, 이용자간 대결)도 선을 보인다.
이와 관련, 김민호 넥슨 아메리카 마케팅 총괄 부법인장은 “아시아에서 이룬 괄목할만한 성과를 북미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1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3개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230만명을 넘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