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개그 버라이어티 ‘하땅사’를 신설해 오는 10월 1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다.
‘하땅사’는 ‘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의 줄임말로 국내 최초 ‘개그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나섰다. 출연진을 두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치게 되는 ‘하땅사’에는 정찬우를 비롯한 컬투 패밀리가 대거 투입된다.
이로서 지난 2006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공개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야’는 오는 20일 164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하땅사’는 오는 29일 첫 스튜디오 녹화를 갖고 이날 촬영 분은 다음달 11일 오후 4시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MBC / 사진설명 = (위)정찬우, (아래)개그야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