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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춘추 첫 대면 “통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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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속 화제의 두 남자 비담과 춘추가 만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박홍균 김근홍) 36회에서 비담(김남길 분)과 춘추(유승호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서라벌로 돌아온 춘추는 이모인 덕만공주(이요원 분)에게 적대심을 품고 미실의 동생인 미생공(정웅인 분)과 어울리며 매일 궁 밖으로 나가기를 반복했다.

서라벌 제일의 풍류가 미생은 춘추를 ‘영혼의 동반자’라 부르며 술과 여인으로 춘추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미생은 친아들 대남보(류상욱 분)에게도 가르쳐 준 적 없는 비밀장소인 투기장으로 춘추를 안내했고 승부를 조작하며 춘추의 기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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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승 문노(정호빈 분)의 뒤를 밟다 투기장까지 몰래 들어온 비담은 미생이 춘추를 속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비담은 춘추에게 눈치를 주며 “그거 조작이야.” 라고 말했고 춘추는 “알아.” 하고 대답했다. 서로가 범상치 않음을 느낀 듯 두 남자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했다. 훗날 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될 두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 것.

한편 ‘선덕여왕’ 36회는 전국 시청률 39.6%(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 10회를 이어오던 시청률 40%이상 연속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사진 = MBC ‘선덕여왕’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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