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한지혜가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자태를 한껏 뽐냈다.
한지혜는 최근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10월호 화보촬영을 마쳤다.
신비주의와 중독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한지혜는 2009년 F/W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블랙 모던 룩을 통해 성숙한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또 독특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여 신비성을 부각시켰다.
화보촬영 관계자는 “한지혜가 내면에 잠재된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연예계 대표적 패셔니스타답게 촬영 콘셉트를 훌륭히 소화해냈다.”고 말했다.
촬영을 마친 한지혜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작업이라 즐거웠다. 화보 촬영처럼 다양한 변신을 통해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기억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18일 크랭크인 된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감독 이준익)에 여주인공 백지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