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성수는 지난 15일 촬영 중 발목부상을 당한 고정멤버 이하늘의 대타로 야구단의 임시 멤버가 되는 것.
KBS의 한 고위관계자는 24일 서울신문NTN과 만난 자리에서 “부상 중인 이하늘을 대신해 배우 김성수가 녹화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합류한다면 오는 29일, 30일 군산촬영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수 측은 “촬영과 관련해 ‘천하무적 야구단’ 제작진의 연락이 있었다. 하지만 아직 확정 된 것은 아니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최재형 PD 역시 “아직 김성수의 합류가 확정 된 것은 아니다. 이하늘의 부상 상태를 보고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에서 ‘팔도원정기 출정식’을 갖은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는 29일과 30일 전라도 원정경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