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의 메인 진행자가 됐다.
김성주는 25일 방송되는 본선 네 번째 생방송부터 다음달 9일 최종회까지 3주간의 진행을 맡았다.
전직 아나운서 출신답게 tvN ‘화성인 바이러스’와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안정적인 진행솜씨를 발휘하고 있는 김성주는 ‘슈퍼스타K’에서도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발산 할 예정.
한편 ‘슈퍼스타K’의 메인 진행자로 전국 8개 지역 예선부터 함께 한 가수 임창정은 스케줄상의 문제로 아쉽게 MC자리에서 물러났다.
임창정은 “연습생 시절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도전자들에게 느끼는 감정이 남달랐다. 도전자들을 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말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는 25일 오후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본선 네 번째 생방송을 진행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