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히메’ 최지우의 스타일은 남달랐다.
27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최지우의 공항패션은 거의 화보수준이었다.
최지우는 올 블랙 의상에 선글라스와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심플하고 깔끔한 블랙 원피스에 블랙 스타킹과 부츠로 통일감을 연출하면서도 붉은색 빅백과 롱 네크리스로 포인트 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최지우의 우아한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네크리스. 열쇠모양의 펜던트가 인상적인 로즈골드 네크리스에 진주 구슬을 엮어 놓은 듯 한 롱 네크리스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지우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최근 고현정, 김남주, 김혜수 등 ‘패셔니스타’들이 애용하는 티로즈 by 스수와(TRose by Ce Soir)의 제품이다.
한편 일본으로 출국한 최지우는 오는 29일 도쿄 베이코트클럽에서 진행되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관련 기자회견과 도쿄돔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