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2’ 존 쿠삭, “재난 영화 중 최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할리우드 배우 존 쿠삭이 영화 ‘2012’ 홍보를 위해 한국을 첫 방문했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는 존 쿠삭을 비롯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제작자 헤롤드 클로저가 참석했다.

존 쿠삭은 기자회견을 통해 “각본을 읽으면서 페이지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다.”며 “종말론을 논하는 장르 중 최고의 작품이고 재난영화지만 그 속에서 인간미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라고 ‘201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처럼 지구 종말이 온다면 뭘 할 것인가’를 묻자 존 쿠삭은 “멸망이 코 앞에 닥친다면 곧장 술집으로 갈 것 같다.”며 “좀 더 여유가 있다면 가족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대답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번 내한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한국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한국 영화들도 여러 편 본 적이 있고, 평소 한국 음식을 즐겨 먹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에머리히 감독은 영화 ‘해운대’를 본 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해운대를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예고편만으로도 아주 강렬한 영화”라며 “특히 캐릭터의 구현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 그는 “‘2012’와 ‘해운대’의 차이점은 재난의 대상이 다르다.”며 “‘해운대’가 한국에 국한된 재난을 그렸다면 ‘2012’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재난을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53분 분량의 거대한 스케일을 담은 영상이 국내 언론에 최초 공개됐다.

영국·프랑스·독일·호주·일본·대만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2012 Footage tour’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 행사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진행된 것.

인류재앙에 대한 충격적인 영상과 사실감 넘치는 스토리,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2012’는 11월 1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군대 안 갈래”…할머니 변장하고 국경 넘으려던 30세 우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