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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20년만에 亞최초 오리콘 DVD차트 1위

작성 2009.10.07 00:00 ㅣ 수정 2009.10.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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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그룹 동방신기가 20년 만에 아시아가수로서는 최초로 일본 음악차트 오리콘 DVD종합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30일 동방신기의 ‘4th 라이브 투어 2009-더 시크릿코드-파이널 인 도쿄돔’ DVD가 발매됐다. 동방신기는 당일 오리콘 DVD음악차트 1위는 물론 지난 6일에는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7일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DVD 음악 부문과 영화 부문을 통합한 종합차트도 석권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오리콘스타일은 “일본인 외 아시아 아티스트가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년 동안 처음이다.”고 강조했다.

해외 아티스트를 전부 포함해서도 동방신기는 세계적인 그룹 레드제플린과 비틀즈에 이어 세 번째로 타이틀을 거머쥔 것으로 확인됐다.

또 7일까지 판매된 DVD는 11만 2000장으로 2008년 본인들이 세웠던 최고 판매량 10만 7000장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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