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3개월도 채 안돼 3억대 개런티 CF 모델로 우뚝 섰다.
15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최근 농협과 CF 계약을 맺고 사과를 홍보하는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티아라는 이번 CF를 위해 주제가인 ‘애플송’을 직접 불렀으며 CF 역시 ‘애플송’의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다.
소속사 측은 “티아라는 ‘애플송’ 음원 수익의 전액을 포함해 3억에 가까운 개런티를 보장 받는 등 신인으로서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다.
CF 촬영 후 티아라는 “사과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어서 평소에도 즐겨 먹는다. 모두들 사과 많이 드시고 예쁜 얼굴, 예쁜 피부 가꾸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말 ‘거짓말’로 데뷔한 티아라는 최근 초신성과 함께 부른 ‘TTL’(Time To Love)로 히트 2연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코어콘텐츠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