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 24)의 음주 뺑소니 사고 혐의를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 측이 강인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17일 오후 경찰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강인과 연락두절 상태는 아니다.”며 “강인이 출두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현재 출두 시점을 조율 중”고 밝혔다.
강인은 지난 16일 오전 3시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직후 강인은 차에서 내려 달아났으나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강남경찰서를 찾아 사고 사실을 시인했다.
최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데 이어 이번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강인은 16일 오후 슈퍼주니어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사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