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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재중, 연기 데뷔작 11월 개봉

작성 2009.10.26 00:00 ㅣ 수정 2009.10.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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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천국의 우편 배달부’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과 일본의 유명 연출자, 작가, 톱스타들이 모인 프로젝트 ‘텔레시네마 7’ 중 한편인 ‘천국의 우편배달부’의 개봉일이 다음달 12일로 확정됐다.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편지를 천국에 배달하는 재준(영웅재중 분)과 그리움이 아닌 원망의 편지를 부치러 온 하나(한효주 분)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영웅재중은 이번 작품에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감성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웅재중 외에도 강지환, 이지아, 차인표, 김효진, 빅뱅의 탑과 승리, 강혜정, 김하늘, 안재욱 등이 출연한 ‘텔레시네마 7’은 오는 11월부터 차례로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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