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주력했던 배우 엄지원이 SBS ‘매직’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엄지원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24일 “엄지원이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2010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아직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속편으로 30대 중반 세 여자들이 새로운 삶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엄지원은 극중 남들이 보기에 완벽한 여자로 귀족적인 우아함을 추구하고 명품이 잘 어울리는 한영 동시 통역사 정다정 역을 맡았다.
6년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엄지원은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오랜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떨린다.”며 “재미있고 좋은 작품인 만큼 시청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직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는 엄지원 외에도 운명적으로 연하남을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이신영 역에 박진희, 파혼과 함께 인생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되는 김부기 역에 왕빛나가 캐스팅됐다.
한편 엄지원은 드라마 ‘매직’ 이후 영화 ‘극장전’, ‘기담’, ‘스카우트’, ‘놈놈놈’, ‘그림자 살인’ 등 10여 편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왔다.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