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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 섹시 뱀파이어, ‘2012’도 ‘닌자’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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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미소녀의 로맨스로 무장한 ‘뉴문’이 ‘2012’의 지구 멸망과 ‘닌자 어쌔신’의 칼부림을 모두 앞질렀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뉴문’은 개봉일인 2일 전국 451개 상영관에서 11만 8279명(누적관객 14만 291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뉴문’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독차지해온 ‘2012’와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을 가볍게 제쳤다. 2일 ‘2012’와 ‘닌자어쌔신’은 각각 4만 4천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로 물러났다.

지난 11월 국내에 앞서 북미 지역에서 먼저 개봉한 ‘뉴문’은 미국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쓰는 등 ‘흥행 광풍’을 일으켜 국내 관객들의 기대까지 높였다. ‘뉴문’은 전작 ‘트와일라잇’에 비해 로맨스가 다소 약해졌지만, 다양한 캐릭터와 액션을 더해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이다.

사진 = ‘뉴문’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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