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아르헨, UFO 출몰로 정전 등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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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몰하면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남미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에 UFO가 출몰, 도시 전체에 전기가 나가고 통신이 두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일반인들의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UFO 때문에 일대 혼란이 났다는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살타 주(州) 인구 2만의 작은 도시 호아킨 곤살레스. 주민들은 “UFO가 나타났는데 갑자가 정전이 되고 전화가 모두 끊겼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도시에 UFO가 출몰한 건 지난달 26일 새벽 2시 쯤이다. 길쭉하게 생긴 물체가 빛을 내면서 남동부 쪽으로 비행하는 장면을 여러 주민들이 동시에 목격했다.

한 주민은 “고정적으로 붉은 빛을 내면서 한편으론 플래시처럼 번쩍거리는 빛을 내는 물체를 분명하게 목격했다.” 면서 “물체가 지나간 후 바로 도시 전체에 불이 나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날이 워낙 더웠기 때문에 새벽 2시에도 길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거나 노천 바에 모여앉아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갑자기 나타난 물체를 같이 있던 사람들이 다 함께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UFO가 날아간 뒤 도시에는 바로 전기가 끊겼다. 수돗물도 나오지 않고, 통신은 두절됐다. 마비됐던 서비스가 재개된 건 9시간이 지난 뒤였다.

아르헨티나의 UFO 전문가 루이스 부르고스는 “물체가 날라갔다는 쪽은 도시에 전기를 공급하는 ‘엘 투날’ 발전소가 있는 곳”이라면서 “UFO가 발전소 위를 비행하자 전기공급이 마비된 것 같다.”고 말했다.

루이스 부르고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할 때 주민들이 본 건 길이 200~300m의 우주선 모선 같다.”면서 “모선은 우주항공모함 격으로 길이 8~10m의 작은 우주선을 싣고 다닌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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