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멤버 정아가 팀 동료인 주연을 분리수거하는 사진이 화제다.
이주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 팀 동료인 정아와 함께 찍은 코믹사진을 공개했다. 3장의 사진 속에서 주연은 대형 봉투에 담겨져 밖으로 버려지고 있다.
주연은 사진과 함께 ‘정아언니는 날 버리려 했다. 으엉~’이라는 글을 올려 코믹함을 더했다. 사진과 글은 평소 애프터스쿨의 섹시하고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주연 언니 버리지 마세요.”, “어쩌다 그렇게 되었나”, “완전 귀엽다.” 등 수백 개의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최근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 애프터스쿨은 타이틀곡 ‘너 때문에’로 소리바다, 도시락,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2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최근 유소영이 탈퇴하고 새 멤버 레이나와 나나가 합세해 변화를 맞았지만 각종 차트를 휩쓸며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사진 = 애프터스쿨 이주연 미니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