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게임업체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의 겨울 맞이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최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컨드 이팩트 미지로의 출발’로 이름 붙여진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60레벨에서 70레벨로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7개의 신규 던전을 추가한 점이 특징.
이에 따라 ‘던전앤파이터’ 이용자들이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 임무를 부여 받을 수 있게 해 게임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실제 ‘던전앤파이터’는 최고 레벨 확장에 따른 ‘스킬 개편’, ‘장비 아이템’, ‘5차 레어 아바타’ 등의 게임 콘텐츠를 새로 추가했다.
‘히어로즈’라는 새로운 난이도 모드도 추가됐다. 이 모드를 선택하면 새로운 형태의 챔피언 몬스터와 기존 난이도와 차별화된 강력한 힘을 지닌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 개발을 총괄 중인 박주형 부실장은 “이번에 추가된 신규 콘텐츠는 던파 서비스 사상 가장 많은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던파’ 이용자들에게 40레벨 캐릭터를 증정하는 ‘점핑 캐릭터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