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그래픽 온라인게임 저력 보일까?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캐주얼 RPG(모험성장게임) ‘쯔바이 온라인’(쯔바이)이 지난 17일부터 1차 비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게임은 3D 그래픽 일색인 최근 흐름과 달리 2D 그래픽을 앞세운 아기자기한 모습을 선보여 업계 안팎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2D 그래픽은 온라인게임 서비스 초기 대다수를 차지한 만큼 ‘쯔바이’가 선전할 경우 과거의 영광으로 인식됐던 2D 그래픽 온라인게임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총 4일간 20레벨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던전과 레벨아이템 등을 공개해 이용자들이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상호작용이 중요한 온라인게임의 콘셉트에 맞춰 진행 중인 1차 테스트부터 이용자 의견을 모아 향후 서비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경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은 “온라인게임의 경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게임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하나의 의견도 놓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게임 속 푸크 마을 광장에서 대화하는 모습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