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작인 코맥 매카시의 원작이 영화화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아마존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로 선정된 원작 ‘더 로드’는 최고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소설로 올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역대 베스트셀러 원작 중 가장 훌륭하게 스크린으로 옮겨진 작품’이라고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이미 ‘아카데미를 위해 준비된 걸작’이란 반응을 이끌어낸바 있으며 전 세계40여 개국에 출간돼 화제를 모았고 국내서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이 ‘2010년 아카데미 수상이 기대되는 작품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영화 ‘아바타’, ‘나인’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비고 모텐슨과 샤를리즈테론, 가이피어스, 로버트 듀발 등이 출연한 영화 ‘더 로드’(수입:㈜누리픽쳐스 / 배급:SK텔레콤㈜ / 감독: 존 힐코트)는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에서 자신들을 노리는 또 다른 생존자들로부터 아들을 지켜내기 위한 한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2010년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 ‘더 로드’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