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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끝에 올려지는 ‘초소형 예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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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탄생 장면? 어디 있는데?

이탈리아의 한 장인이 만든 초소형 ‘예수 탄생’ 모형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외 언론에 소개됐다.

공예가 알도 칼리로가 조각한 이 작품은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천사가 아기 예수를 보고 있는 장면을 묘사했다.

크리스마스에 흔히 볼 수 있는 주제지만 이 작품은 찾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작다는 것이 특징. 바늘의 뾰족한 끝에 올릴 수 있는 크기다.

칼리로는 뾰족한 핀 위에 이 작품을 놓고 주변에 부채꼴로 다이아몬드를 배치해 장식했다. 현재 ‘가장 작은 예수 탄생 모형’으로 기네스 협회 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그는 “처음에는 콩으로 예수 탄생 장면 모형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그러다 이 작업에 더 열정이 생겼고 결국 핀 위에 올려지는 작품을 완성해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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