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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소주 마시다 ‘더 보컬리스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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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김범수, 휘성과 함께 합동 공연 ‘더 보컬리스트’를 열게 된 독특한 사연을 전했다.

바비킴, 휘성, 김범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더 보컬리스트’ 브랜드 콘서트를 갖는다. 바비킴은 세 사람이 뭉치게 된 것에 대해 “지난 10월 초 김범수, 휘성과 함께 소주잔을 기울이다 합동공연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바비킴은 “좋은 브랜드 공연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제안했고 휘성과 김범수가 흔쾌히 응한 것. 결국 ‘더 보컬리스트’의 탄생은 술잔을 기울이다 시작된 셈이다.

바비킴은 “각자의 색깔을 구축한 뮤지션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 공연을 통해 다양한 소리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며 “음악 중심의 무대 연출과 사운드에 역점을 뒀다. 이번 공연은 향후 브랜드 콘서트로 팬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범수와 휘성 역시 “각 뮤지션이 펼치는 무대와 세 명의 보컬리스트가 선보이는 무대 연출을 통해 다양한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더 보컬리스트’는 전국 투어 공연으로 세 사람은 지난 12일 전남 광주를 시작으로 19일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오는 25~27일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연말엔 지방으로 무대를 옮겨 대전(30일), 전주(31일)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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