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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 패틴슨, 뱀파이어에서 ‘꽃남’ 화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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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과 그 속편 ‘뉴문’의 꽃미남 뱀파이어로 스타덤에 오른 로버트 패틴슨이 천재화가로 변신한다. 그는 신작 ‘리틀 애쉬:달리가 사랑한 그림’(이하 리틀 애쉬)에서 스페인의 대표 화가 살바도르 달리로 분한다.

패틴슨은 최근 개봉한 ‘뉴문’에서 108세의 늙지 않는 뱀파이어를 연기한 데 이어 ‘리틀 애쉬’에서는 20세기 초반에 활약한 달리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로써 관객들은 섹시하고 위험한 뱀파이어부터 섬세하고 세련된 예술가까지, 패틴슨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수 있게 됐다.

패틴슨이 연기한 젊은 시절의 달리는 포마드 기름으로 넘긴 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남이다. 또한 엣지있는 1920년대의 의상으로 예술가 특유의 멋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리틀 애쉬’의 제작진은 “우리는 달리의 독특함을 살릴 수 있는 배우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그러던 중 영국 출신의 미남 배우가 오디션장을 찾았고, 바로 그가 패틴슨이었다.”며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리틀 애쉬’는 스스로를 천재라 칭하고 세상을 뒤흔든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파란만장했던 젊은 시절을 그린다. 달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대학에서 세계적인 문학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유명 영화감독 루이스 부뉘엘을 만나 우정을 나누지만, 이들의 우정을 파국을 맞게 된다. 내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 ‘뉴문’, ‘리틀 애쉬:달리가 사랑한 그림’의 로버트 패틴슨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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