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5일 “유이가 하정우에 이어 2010 S/S시즌 헤드 모델로 나선다.”고 전했다. 유이는 20대들의 주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블로그와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그의 일상생활을 엿보는 듯한 콘셉트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헤드 측 관계자는 “이번 시즌까지 배우 하정우를 통해 남성적이고 전문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면 유이를 통해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감성적이고 상큼 발랄한 헤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광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분야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두 번째 싱글 ‘너 때문에’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