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오락채널 tvN은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을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두 편 연속 방송한다.
’공부의 신’은 삼류 고등학교 꼴찌들이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학원물로 5일 방송된 2회에서 시청률 15.9%(AGB닐슨)를 기록해 15.1%와 14.6%를 각각 얻은 MBC ‘파스타’와 SBS ‘제중원’을 눌렀다.
tvN 관계자는 “‘공부의 신’은 당초 예상처럼 tvN에서 제작, 방송하고 있는 ‘80일만에 서울대가기’와 동일하게 10대와 40대에서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면서 “방학 기간 10대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콘텐츠로 ‘80일만에...’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급편성 배경을 밝혔다.
사진=tvN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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