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6기 오디션을 통한 예비 엔터테이너 발굴에 나섰다.
9일 소속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시작 1달여 만에 온·오프라인 지원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 광주 조선대와 3일 대전대에서 개최된 광주·전라, 대전·충청지역 예선에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번 오디션은 총 6개 도시에서 오프라인 지역 예선이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2월 21일 본선을 거쳐 연습생으로 선발된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다른 국내 연예기획사와 함께 태국에서 현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펼치는 등 ‘제2의 닉쿤(Nichkhun)’ 찾기에도 적극적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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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