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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보핍보핍 의상 처음엔 창피했다”

작성 2010.01.19 00:00 ㅣ 수정 2010.01.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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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핍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Bo Peep Bo Peep(보핍 보핍)’의 주인공 티아라 은정과 효민이 1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보핍 보핍’ 의상의 탄생 비화를 밝혀 화제다.

각종 동물의 꼬리와 손바닥 장갑, 머리띠 등을 착용해 독특하면서도 깜찍한 의상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 티아라는 “첫 방송 때 동물 의상을 받고 우리도 너무 창피해 당황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티아라는 “꼭 해명할 게 있다.”며 “우리 의상을 보고 ‘티아라는 코디가 안티냐’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는데 사실 코디 언니들은 잘못이 없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용인즉 ‘보핍보핍’의 모든 의상과 소품은 소속사 ‘사장님의 작품’이라는 것.

소속사 사장의 못 말리는 의상 욕심에 대한 티아라의 거침없는 폭로(?)는 19일 밤 11시15분 SBS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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