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영방송협회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0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원길 SBS 사장을 제5대 한국민영방송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우원길 신임 회장은 SBS 보도국장, SBS 기획본부장, SBS미디어홀딩스 사장을 역임했으며 올 1월1일부터 SBS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민영방송협회는 이날 정기총회 후 간담회를 갖고 미디어렙 도입과 종합편성PP 사업자 선정, 방송시간 자율화 등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민영방송사들이 상호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방송 환경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사진=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