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남성잡지 ‘맥심’의 편집장이 된다.
29일 맥심 한 관계자는 “신해철은 남성잡지 ‘맥심’의 편집장으로 취임됐으며, 조만간 새롭게 론칭하는 ‘맥심’ 론칭쇼에 편집장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맥심’은 2010년 한국 라이센스가 종료돼 재 창간을 준비 중이다. 조만간 새로 발간되는 ‘맥심’ 론칭쇼에서 신해철은 새로운 편집장으로 나설 예정인 것. 신해철을 필두로 재구성된 ‘맥심’ 취재진은 대대적인 론칭쇼를 시작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맥심’ 을 선보인다.
한편 연예인이 잡지 일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00년 영화배우 조용원이 창간한 잡지 ‘씨네버스’이후 두 번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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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