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유라가 자신의 결혼을 직접 제보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유라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한창 남편과의 사랑을 키울 무렵 어떤 기자가 추측성 기사를 냈다.”며 “분한 마음에 아는 기자를 통해 직접 결혼 기사를 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유라는 “MBC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활동했을 당시 카메라맨이었던 남편과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다.”며 “심지어 양가에서 조차 우리 부부의 연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라디오 퀸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놀러와’에는 최유라를 비롯해 양희은, 김혜영 등 유능한 여자 DJ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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