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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소녀시대, 시상식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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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영광의 대상을 거머쥐고 감격을 눈물을 흘렸다.

소녀시대는 3일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된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 본상과 디지털 음원상 등 영예의 3관왕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수상소감을 통해 “새해에 좋은 결과 있어서 너무 좋다. 소속사를 비롯해 응원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격했다.

2PM은 인기상과 본상, 2관왕을 차지했고 신인상을 수상한 비스트, 애프터스쿨, 티아라도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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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관왕(본상, 인기상, 한류스타상)을 차지한 슈퍼주니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멤버가 보고 싶다. ‘힘내라’”고 전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2009년 각종 시상식을 휩쓴 걸그룹 소녀시대가 이번 3관왕을 발판으로 2010년 역시 2집 정규앨범 ‘오!(Oh!)’를 통해 활발한 활동이 예견되있어 그녀들의 열풍에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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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소녀시대, 2PM, 샤이니, 슈퍼주니어, 티아라, 다비치, 김태우, 드렁큰타이거, 비스트, 손담비, 애프터스쿨, 백지영 등 최정상급 가수들로 빛나는 자리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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