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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척추병 캄보디아 소년 보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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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척추가 굽은 질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소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지아는 지난 7일 방영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단비’에 출연해 MC 김용만, 탁재훈, 안영미 등으로 구성된 단비팀과 함께 단비 우물 2호를 파기 위해 캄보디아로 떠났다.

캄보디아에 도착한 이지아와 단비팀은 열악한 환경을 보고 가슴을 쓰러 내렸다. 캄보디아 톤레샵 호수의 오염된 식수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 것. 오염도가 심한 식수를 이용하고 있는 캄보디아 주민들은 피부병과 소화 불량, 두통 등을 앓고 있었다.

특히 이지아는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척추가 심하게 휜 한 아이를 보고 가슴 아파했다.

이지아는 “나도 비슷한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아이처럼 심하진 않지만 어깨에 종종 통증을 느낀다.”며 “척추가 굽은 이 아이는 얼마나 아프겠느냐. 숨쉬기도 불편할 듯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지아는 발가락 골절상으로 깁스를 한 상태임에도 불구, 캄보디아로 날아와 단비팀과 함께 우물 2호 만들기에 도전했다.

사진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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