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미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5)가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했다는 설이 있어 시선이 집중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디카프리오는 연인이자 이탈리아 출신 모델 바 라파엘리(24)와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시네마 포 피스 2010’ 자선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며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보낸 이들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 됐다.”고 보도 했다.
그런데 저녁식사를 즐기는 내내 디카프리오와 라파엘리는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라파엘리의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금반지가 시선 모은 것. 이를 목격한 언론은 “이날 약혼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 했고 네티즌들에 의해 소문으로 확산 됐다. 이는 두 차례나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던 둘 사이에 확실한 도장(?)을 찍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디카프리오와 라파엘리는 영화 ‘셔터 아일랜드’의 홍보차 베를린을 방문 할 당시 디카프리오의 어머니까지 참석해 소문의 신빙성이 점차 더해지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