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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日공연 폭발적 반응… ‘新한류’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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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일본 중년여성들을 중심으로 일었던 한류 트렌드를 젊은 층으로 확대시킬 조짐이다.

빅뱅은 최근 일본 공연에서 6만 명이라는 대규모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3개 도시 투어 콘서트 ‘Electric lov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빅뱅은 요코하마 아레나, 코베월드기념홀을 비롯해 일본 대중음악의 성지라 불리는 부도칸 공연까지 모두 매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빅뱅은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가라가라 고!’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관객들은 1층부터 3층까지 일제히 일어나 빅뱅 봉을 들고 부도칸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 관객들은 한국에서 발표된 곡들까지 모두 따라 부르는 등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빅뱅의 이번 일본 투어는 일본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였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부터 개그맨, 여배우, DJ 등 다양한 업계의 연예인 수십 명이 매번 공연장을 찾아 빅뱅의 공연을 눈 여겨 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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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이번 공연은 그간 일본 중년여성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한류 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공연장 객석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까지 대중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젊은 층으로 가득 메워진 것.

메이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일본 투어를 대성공 시킨 빅뱅은 “부도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감회가 새롭다. 다음에는 더욱 큰 공연장에서 더욱 많은 공연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빅뱅은 올해엔 국내에서 2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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