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시즌 4의 주인공, 배우 정수정이 가슴이 커서 기막혔던 에피소드를 말했다.
정수정은 지난 18일 오후 12시 여성 전문 리얼 토크쇼,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의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첫 회 출연해 가슴이 커서 기막힌 사연으로 토크 열전을 펼쳤다.
이날 정수정은 ‘70G’컵의 가슴으로 지금까지 겪었던 에피소드 중 가슴을 쳐다보는 남자들의 시선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것.
정수정은 “10~20대 학생들은 눈치를 보며 힐끔힐끔 훔쳐본다.”며 “30대 회사원들은 훔쳐보다 눈이 마주치면 다른 것을 본 척, 시선을 피한다.” 이어 “40~50대 이상 아저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선이 계속 가슴에 멈춰 있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여성 전문 리얼 토크쇼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는 1년 5개월 만에 방송 복귀한 개그우먼 정선희가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다.
사진=정수정 미니홈피, SBSE!TV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