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요정’ 타루가 연일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타루는 지난해 연말과 연초, 2회에 걸쳐 열린 공연을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시킨 데 이어 세 번째 공연 역시 매진을 기록,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6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라이브 클럽 쌤(SSAM)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타루는 어쿠스틱 사운드로 공연을 구성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 음악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평단과 음악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데뷔한 타루는 그룹 더 멜로디(The Melody)의 보컬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여가수. 이후 2008년 미니앨범 ‘R.A.I.N.B.O.W’를 발표, 홀로서기에 성공했으며 에픽하이 휘성을 비롯한 가수들과 공동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음반작업 외에도 지난해 캔유 블링폰 CF 삽입곡 ‘Bling Bling’ 등 CM송 작업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타루는 3월 공연을 끝으로 어쿠스틱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 = 파스텔 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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