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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故배삼룡 연기보며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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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강호동이 원로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강호동은 23일 오후 11시15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대선배들이 다 계신데 제가 말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강호동은 “큰 어른이 돌아가셨다. 어릴 때 선생님의 연기를 보며 행복했었다. 안타깝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故배삼룡(본명 배창순)은 23일 오전 2시 10분 향년 84세의 나이에 지병인 흡인성 폐렴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코미디언 협회장으로 엄수되며 유해는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된다. 고인의 유골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분당추모공원 ‘휴’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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